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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소개] 우리나라 내진설계 현황 및 문제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0-04

분류

기술동향

우리나라 내진설계 현황 및 문제점




한상환


한양대 건축공학과 교수


건축(대한건축학회지) v55 n.5 (2011-05)




최근 국내에서도 5.8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만약 6.0 이상의 큰 지진이 발생할 경우 내진설계가 되어있지 않은 건물들은 붕괴할 위험이 커 큰 인명피해가 날 수 있다. 최근의 내진설계에 대한 현황은 정리된 자료가 없어서 2011년도에 정리된 내진설계 현황을 소개하려 한다.



내진기준이 국내에 만들어진 것은 1988년으로 미국의 ATC 3-06을 기초로 만들어졌다. 86년부터 21층 이상의 건물과 16층 이상 아파트에서는 내진설계를 해야 한다는 고층 건축물 내진설계지침이 제정되어 그 이전의 건물들에서는 내진설계가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다. 1988년도부터 6층 이상의 건물에만 내진설계를 하도록 하였고, 2005년부터는 3층 이상의 건물에서 내진설계를, 2017년부터는 2층 이상의 건물에서 내진설계를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내진설계에 대한 기준이 제정된 시기가 빠르지 않아서 2011년 기준으로 전체 건물의 10% 정도만이 내진설계가 되어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오래전에 지어진 지하철, 다리, 관공서 등은 내진설계가 반영되어 있지 않아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중국의 쓰촨성 지진은 내진설계가 미흡한 지역에서 발생하여 엄청난 인명피해를 일으킨 반면, 일본의 이와테 현 지진(규모 7.2)는 내진설계가 잘 된 지역에서 발생하여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크지 않았다(사망자 9명, 실종자 10명). 이제 일본과 중국의 지진이 남의 일이 아니고 바로 우리의 일임을 깨닫고 지금부터라도 내진설계가 안된 구조물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위의 논문은 아우릭 싸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http://www.auric.or.kr/User/Rdoc/DocCmag.aspx?returnVal=CMAG&dn=177172#.V-xr5f7_rA6




최승혁 연구원 (sh.choi@krimf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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